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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당신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세라엘라 더 라이트
Seraela the Light
セラエラ・ザ・ライト
종족 담비
성별 여성
신장  80cm
체중 15kg
나이 17세
소속 솔레아나 공국
신앙 솔라리스메필레스 더 다크→ ?[각주:1]
특기 [각주:2]

 

목차
1. 개요
2. 작중행적
3. 메필레스 더 다크
4. 능력
5. 기타
6. 관련 문서

 

 

1. 개요


빛을 다루는 힘으로 솔레아나의 신위를 복돋는 솔라리스의 대신관.

상냥하고 모두에게 관대한 심성을 지녔다. 행동보다 생각이 우선인 주의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 수 있다. 하지만 이 탓에 남을 쉽게 믿는 경향이 있다.

환멸감을 느낄 정도로 빛과 밀접해 있으면서, 빛 그 자체이다.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기반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아브라함 계통의 천사 셀라피엘.

 

테마곡은 Poca Luce. 곡의 제목은 이탈리아어로 '작은 빛'이란 뜻이다.

 

2. 작중 행적


솔라리스가 이블리스와 메필레스로 분리되었을 때 실종 상태였다. 어린 신관으로 자란 탓에 통제가 불가능한 지점을 돌아다닌 것으로 보이는데, 정황상 이때 메필레스와 처음 마주했을 것이다.

 

이후, 솔라리스의 대대적인 술수로 솔레아나와 큰 연을 가지게 된 소닉 일행에 대한 말을 전달받는 것으로 첫 등장. 등장 당시 대화로 보아 솔레아나의 국가단위 주신이었던 솔라리스의 대신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일행과의 대면을 하지 않았지만, 만일 소닉 일행이 솔레아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 세라엘라에 대해 드문드문 알게 되었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메필레스가 활동하는 내내 대외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게 상당히 이질적이었다. 긴 시간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더니 또 갑작스레 사라지는 등, 솔레아나의 혼란스러움에 한 몫했다.

 

이후 솔라리스가 소멸될 때까지와 소멸된 후까지 그 어떤 직접적/간접적 언급이 나오지 않았으며, 그 탓에 그녀의 행적은 완전히 미궁에 빠진 상태가 되었다.

 

3. 메필레스 더 다크


메필레스를 따르는 것을 자처한 이. 세라엘라는 메필레스와 어릴 적 처음 마주한 이후로 시도때도 없이 사라지기 마련이었으며, 이 간격은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파악할 수 없었다. 결국 이것이 복선이었던 것이다. 세라엘라는 메필레스가 봉인되지 않은 동안 메필레스의 존재를 인식하고 유지하는 존재였고, 이것은 큰 의미를 내포한다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 그다지 쓸모있는 행위는 아니었다. 결국 세라엘라는 고국의 주신이자 자신의 삶 전체를 부정하였고[각주:3], 그녀가 메필레스를 잊는다 해서 메필레스가 홀연듯 사라지는 개념의 개체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메필레스를 받아들이는 것이 세라엘라에게 의미있던 이유는, 온통 태양빛으로만 둘러싸인 곳에 정착한 작은 빛인 그녀가 한없이 작게 보여왔어서이다. 메필레스는 어둠을 의미하는 존재이기에, 그의 곁에서 세라엘라는 묘한 안정감을 느낀 것. '자신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자각 탓이다.

 

4. 능력


세라엘라의 풀네임에서 알 수 있듯, 태생적으로 빛을 다루는 힘을 가지고 있다. 비록 피조물의 한계에 다다르는 경지에 불과하겠지만 소닉 세계관의 캐릭터임을 보자면 그 힘은 무궁무진하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실명 효과를 지나, 빛을 생성하거나 일시적으로 끄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으나, 자리를 잘못 잡아 활약하지 못했다. [각주:4]

 

5. 기타


사실 의심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6. 관련 문서


메필레스 더 다크

솔레아나

 

 

 

 

 

 

 

  1. 솔라리스는 소멸하고 메필레스의 행적이 모호해짐에 따라, 세라엘라가 고국으로 돌아갔는지, 기타 등등의 최후를 맞았는지는 불명이 되었다. [본문으로]
  2. 빛을 이용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본문으로]
  3. 하지만 메필레스는 솔라리스의 일부이기에 부정이라기엔 뭣 하다. [본문으로]
  4. 세라엘라가 일반적인 공국에 정착했다면 유사 신으로 추앙받았을 것이다. 하필 솔라리스가 존재하는 곳이었기에 통하지 않았던 것이지. [본문으로]